지난 가을이죠. 2012년 10월 드레스 하나로 부산을 뜨겁게 달군 신인 배우 배소은이 이번엔 꽃뱀 컨셉으로 관객들 앞에 섰습니다.
서울 혜화동 대학로의 한 소극장! 연극 [도둑놈 다이어리]에서 열연을 보여주고 있는 배소은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.
[인터뷰: 배소은]
Q) 어떤 역할인가?
A) 세상에 대한 복수로 꽃뱀이 되면서 어떤 두 도둑 형제의 집에 잠입해서 그들이 훔친 돈을 훔치려는 계획을 가진 섹시한 어떤 여자 마동나 역을 맡았습니다.
배소은과 영화 [닥터]에 함께 출연했던 서건우는 연극 무대에서 혼신의 연기를 펼치며 신인의 패기와 열정을 유감없이 선보였습니다.
[현장음: 서건우]
앞으로 좋은 작품에서 인사드리면서 솔직한 배우 그리고 진심어린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
[현장음]
[생방송 스타뉴스] 시청자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.
관객과 함께 표현하고 소통하는 좌충우돌 코믹연극 [도둑놈 다이어리]는 오는 12월 30일까지 대학로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.